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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재질로 만들어진 작은 관악기 같은 매력 넘치는 스피커 - Fyne Audio F1-5 스피커

By Fullrange date 22-12-06 18:30 0 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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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yne Audio F1-5 스피커

 

영국의 신생 브랜드 아닌 신생 브랜드인 파인오디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할 이야기가 아주 많을 듯 하다. 2017년 창립한 회사인데 벌써 전세계 최다 기종을 보유하고 있고 30만원대 제품에서부터 5000만원이 넘는 플래그쉽 기종까지 수많은 라인업을 갖추는 엄청난 생산력을 발휘하고 있는 제작사다.

2017년 창립을 했으면 본래 1~2년동안은 초기 출시된 제품을 알리는 기간이고, 대부분의 제작사들이 후속 제품을 생산하는데 4~5년씩 걸리곤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파인오디오는 5년째 되는 해에 벌써 50여가지 제품을 생산해 놓고 실제 판매도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최고 유명 오디오 매거진들을 보면, 영국에서부터 파인오디오 제품들에 대한 시장 공략이 이뤄지고 있음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양한 제품들이 벌써부터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이 되고 있고, 동급 최고의 제품을 추천이 되고 있는 것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파인오디오가 앞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유명 브랜드가 될 것임은 거의 분명해 보인다. 



 

 




 

이 작은 모델로도 파인오디오의 실력이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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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오디오를 이해하기 위해서 500시리즈와 300시리즈부터 사용을 해봤고 F1 시리즈도 청음을 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인 빈티지 시리즈가 출시되어 버리고 빈티지 클래식 시리즈도 출시가 되어서 어떤 모델부터 테스트를 하며 파인오디오를 이해해야 될 것인지 혼돈이 되고 있다.

그래서 공식적인 리뷰는 가장 작은 모델부터 시작해 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F1-5 를 테스트하게 되었다.

솔직한 생각으로는 처음 이 스피커의 실물을 보고 너무 작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작다보니 저음은 거의 포기해야 되나? 라고 생각했다. 저음이 너무 적어서 중고음도 너무 얇고 가볍게 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그렇지만, 그것은 쓸데없는 기우였다. 작지만 기술은 달랐다.


 

 




 

작지만 완벽한 타원형 설계와 동축 유닛으로 지극히 아날로그적인 음을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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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yne Audio F1-5 스피커 우퍼크기/둘레

 

F1-5 는 우퍼 유닛이 5인치다. 큰편은 아니다. 북쉘프 스피커도 큰 북쉘프 스피커가 있고 작은 북쉘프 스피커가 있는데, 소형 북쉘프 스피커에 속하는 크기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판매되는 북쉘프 스피커 중에 의외로 5.25인치 우퍼 유닛을 사용한 스피커가 많다. 그런데 F1-5 는 인클로져 디자인이 슬림한 타원형 디자인이라 5인치라 하더라도 다른 스피커에 비해 좀 더 작아보인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피커 울림통이 작고 우퍼 유닛도 작기 때문에 더 큰 스피커에 비해 저음의 양감이나 깊이감이 더 좋을 수는 없다. 그건 청음을 해보지 않고도 결정이 이미 난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저음의 양감이 중요한게 아니라 하모니, 대역의 조화다.

결론적으로 이 스피커로 거실에서 웅장하고 압도적으로 중량감 있고 깊이있는 음을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음이 딱히 별로 부족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저음은 무조건 많다고만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했던 이야기지만, 저음의 양이라는 것은 음식점에서 주는 공기밥과 같은 이치다. 저음은 음악의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기 보다는 분위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저음이 너무 많으면 중역대가 지저분해지고 답답해지게 되는데, 오히려 ‘없느니만 못하다’ 라는 말이 있듯이, 저음이 과도하게 넘치는 것보다는 적당한 것이 중요하다.

파인오디오 F1-5 는 보이는 것만으로는 어차피 저음이 많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사용하는 스피커는 아니지만, 의외로 부드러우면서도 근사한 저음이 나긋하면서도 감미롭게 이어지는 스피커다.

저음이 빈약해서 불편한 느낌은 들지 않았다.



 




 

아날로그적인 음에 강력함이나 더 많은 양감은 중요하지 않다

스피커가 아니라 실제 원목 나무통으로 만들어진 관악기 같은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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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yne Audio F1-5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원리는 이렇다. F1-5 는 마치 실제 나무 원통으로 만을어진 관악기 같은 음을 내는 스피커다. 다른 스피커들이 네모난 박스의 그냥 스피커라면, F1-5 는 스피커가 아니라 그냥 원목 나무통으로 만들어진 실제 관악기 같은 느낌인 것이다.

소리의 울림도 너무나 자연스럽고 내추럴하다. 저음의 양감도 부족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른 네모 박스형태의 스피커들은 볼륨을 높이면 스피커의 각 모서리에서 저음이 부스팅이 되고 과장이 되겠지만, F1-5 처럼 완벽한 타원형으로 만들어진 스피커는 볼륨을 높여도 저음이 과장되는 법이 없다. 그렇지만, 마치 바람의 소리처럼 고음에서부터 저음으로까지의 음을 매우 부드럽고 고르고 소프트하게 잘 재생을 해준다. 고음을 재생하는 진동판과 저음을 재생하는 진동판이 같은 동심원을 두고 동축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고음에서부터 저음으로까지의 어울림이라고나 할까? 혹은 하모니, 조화, 싱크로 같은 느낌이 너무 자연스럽고 근사하고 부드러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볼륨을 높여도 자극적이거나 대역 밸런스가 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다른 네모 박스 형태이면서 동축 유닛이 아닌 스피커들에 비해 볼륨을 높여도 자극이 적다. 그래서 볼륨이 적을 때는 나긋하고 소프트하지만, 볼륨을 올리면 저음의 볼륨감이나 저음의 근사함은 향상되지만, 불편함은 없게 된다. 그래서 실제로는 앰프의 볼륨이 약간 더 높지만, 볼륨이 높은 것에 대한 불편함이 전혀 없다보니 볼륨이 더 높은지를 눈치 채지 못하고 더 높은 볼륨 상태에서의 좋은 음질만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동축 유닛 설계라는 점과, 완벽에 가까운 타원형 스피커 인클로져 디자인이라는 점과, 그 목재의 재질이 음을 무겁게 만드는 무겁고 두터운 재질이 아니라 워낙 내추럴한 실제 광악기 울림통 같은 재질이기 때문에 가능한, 매우 네추럴하면서도 매우 감미롭고 근사한… 마치 숲속의 맑은 녹색의 새싹을 보는데 그 새싹에 먼지 하나 앉지 않은 그런 상태의 느낌인 것이다.


 




 

음원 파일을 재생해도 LP 와 유사한 음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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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피커는 체급에 맞게끔 평가가 되어야 한다. 소형 스포츠카를 사서 자전거가 실리지 않는다고 단점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고, 대형 SUV의 운동 성능을 스포츠카와 비교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북쉘프 스피커는 톨보이형 스피커와 비교하지 않고 톨보이형 스피커는 북쉘프 스피커와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를 하지 않는다기 보다는 체급때문에 당연히 발생하는 차이점은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다.

개인적으로도 워낙 스타일이 분명한 것을 좋아해서 북쉘프 스피커의 경우에는 어정쩡하게 큰 사이즈보다는 아예 소형이면서 톨보이형 스피커와는 뉘앙스적인 면에서 완전히 차별되며 소프트하고 섬세하고 예쁜 음을 재생하는 북쉘프 스피커를 좋아한다. 바꿔서 말하자면, 저음을 많이 내기 위한 북쉘프 스피커라면 아예 오히려 톨보이형 스피커를 쓰고 말겠다는 것이다.

파인오디오를 꾸준히 분석해 본 결과.. 구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면서 중고음은 충분히 투명하면서 잔향과 여운을 많이 내주는 성향이다. 잔향과 여운은 정교하고 강력한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하모니컬과 표현력이 풍부해지게 된다. 음색이 무거운 편은 아니고 산뜻 발랄한 편에 속하지만, 앰프 매칭을 통해 더 이상 가볍거나 얇지만 않게 매칭해 주면 매칭을 크게 고가로 매칭하지 않더라도 산뜻하면서도 기분 좋은 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

개인적으로 구동이 쉬운 스피커들에 좀 더 칭찬을 하는 편이다. 다른 말로는, 결국 HIFI 오디오는 매칭을 통해 음질이 만들어지고 최종 비용이 결정되는 것인데, 구동이 쉬운 스피커가 결국은 더 저렴한 비용에 더 좋은 음이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더 칭찬을 받는데 유리하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앰프 매칭을 진공관 하이브리드 방식의 앰프를 매칭해서 감상을 하니, 크기에 따른 풍부함과 깊이감의 느낌 차이는 어쩔 수 없지만, 전체적인 음의 촉감이나 하모니컬 자체는 마치 음원을 재생하더라도 LP 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동축 유닛으로서 매우 완성도 높은 대역의 조화와 하모니컬

그 대역간의 부드러움과 유연함, 아날로그적인 표현력이 아름답다


 

1982280254_L8gdJREs_17e890e0c4d4a78c2c929e65b2da55d2e8d12baa.pngDiana Krall - S’Wonderful

 

과거에는 유독 여성 보컬을 많이 들어서 정말 지겨운 곡들이기도 하다. 그런데 오디오의 재미라는 것은 지겹다고 생각했던 곡을 다시 감상했는데 과거에 감상하던 느낌과는 색다른 즐거움과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오디오의 재미다.

이 작은 북쉘프 스피커의 음이 어떨 때는 몇 배나 더 비싼 하이엔드급 톨보이 스피커의 음보다 더 섬세하고 예쁘게 들릴 때가 있다. 투명도는 우수하면서 중역대의 하모니컬은 매우 풍부하고 음의 잔향과 여운은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그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느낌이 매우 아날로그적이다.

과거에는 잔향과 여운이 많은 스피커들은 그 여운과 잔향이 저음으로까지 이어져서 중저음역대가 진득진득하고 덕지덕지하고 느려지고 답답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파인오디오는 그러한 음의 장점과 단점을 잘 이해하고 장점은 더 살리고 단점은 교정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저음이 많지는 않지만 중고음만 놓고 본다면 매우 잘 세팅된 고급 턴테이블의 음과 유사한 소프트함과 유연함과 보들보들하면서도 상큼한 음을 내준다. 보컬리스트 특유의 온기감이 느껴지면서도 아날로그적인 뉘앙스가 살아있는, 살아있는 듯한, 살아있게 표현해 주는 스피커다. 즐거운 음이다.




 

1982280254_k9WMSAI7_104705d9d6e9a1f6a5e732ef1c3ac331cd5e89c7.pngNils Lofgren - Keith Don't Go

 

사실 이렇게 아날로그적인 음을 내는 스피커의 경우는 이러한 격렬한 곡의 재생력은 떨어지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뭔가 뚝 떨어지는 느낌의 중저음을 내주진 않지만 전자 기타 특유의 짜릿함도 제법 잘 재생해 주고 있다. 이 연주는 오디오로 음질을 확인하기 위한 기타 연주곡 중에서는 가장 격렬하고 열정적인 곡이기도 한데, 그 기타음의 전율만큼은 금속 진동판을 탑재한 소위 강력하다고 하는 다른 고가 스피커에 크게 밀리지 않는 음을 내준다.

4분 40초부터 조금 더 격렬하게 기타를 연주하는데, 큰 스피커는 볼륨을 올리면 저음의 양이 늘어나고 부스팅이 되면서 산만해지고 그 울림이 부담스러워지게 되는데, F1-5는 저음양이 많지는 않은데, 5평정도 되는 공간에서 크게 부족하지도 않은 저음을 내주면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청명하면서도 파릇파릇한 음을 사방으로 펼쳐낸다.

밀폐된 방에서 사용한다면 격렬한 음악을 즐기기에도 크게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을 듯 하다.



 

1982280254_hIOszFQN_2f9eccc13d69b58a83fd37549f41ee919632e9f2.pngJacques Loussier - The Best of Play Bach

 

근래 들어본 스피커들 중에서 음의 딱딱함이나 경직됨이 가장 적고 음의 투명함이나 유연함은 가장 좋은 축에 속하는 음이다. 그래서 아날로그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과거형 스피커 중에도 이러한 성향의 스피커들이 제법 있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파인오디오는 투명한 음을 과거형 스피커에 비해 더 잘 내면서도 저음도 불필요한 울림이나 번짐이 적다는 것이다. 중음도 커다란 동심원을 그리고 있고 저음도 스피커의 체구에 비해 한결 더 넓게 울리는 동심원의 음을 내주고 있다. 앰프는 그다지 비싸지 않은 포근한 음의 앰프를 매칭했는데, 굳이 이 이상 더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음을 내주고 있다. 재즈에 어떻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겠는가 싶을 정도의 음이다. 물론, 초저음은 예외지만, 정말로 밀폐된 대여섯평의 공간에서는 저음이 별로 부족하지 않게 느껴지고 있다.



 

1982280254_k3Ewo9il_54ed15032b9db5ff45841f655754c95378553fd6.pngDavid Oistrakh - Bach Violin Concerto 1043

 

세상 그 어떤 클래식 애호가도 클래식이 답답하게 들려도 좋다는 이는 없다. 바이올린 음은 투명함과 촉촉함을 아주 잘 유지하면서도 섬세함까지도 최고 수준이다. 스피커도 그러한 성향이긴 하지만 앰프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앰프를 얇고 차가운 성향을 매칭하면 안된다.

어쩜 이렇게 작은 스피커에서 이정도로 하모니컬하고 중고음의 뉘앙스가 풍부하면서도 투명하고 촉촉하고 섬세하게 표현이 되는지 기특하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는다. 아주 훌륭한 미니 스피커다.




 

1982280254_pX4nbsHZ_64f2c35b0f5fee0e09dd909c590c5e65ad3e40c0.pngRostropovich & Karajan- Dvorak Cello Concerto - In B Minor, Op. 104, B. 19

 

중고음은 넓게 펼쳐지는 특성이 있고 저음은 강력하거나 대단히 묵직하지는 않지만 마치 바람이 부는 것처럼 길고 유연하게 잔향과 하모니컬을 풍부하게 재생해 주는 특성이 있어서 희안하게도 저음이 많지는 않지만 부족하다는 느낌은 덜 든다.

소형 북쉘프 스피커이면서 저음을 단단하게 딱딱 끊어서 재생하거나 착색을 최대한 줄인다는 목적으로 중저음의 여운과 잔향을 배제한 스피커들은 이런 느낌이 날 수가 없다. 그 여운과 잔향미가 지극히 서정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운치를 자아낸다. 하모니가 풍부하면서도 그 촉감이 곱고 우아하며 넓게 펼쳐지는 정보량도 우수한 편이다. 크기는 감안하면 뭐라 딱히 흠 잡을 것이 없다.



 




 

근래의 소형 북쉘프 스피커 중에 단연 손에 꼽히는 매력 기종

전통 재질로 만들어진 작은 관악기 같은 매력의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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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yne Audio F1-5

 

 

사용해 보지 않았을 때는 느낌이 별로 없던 스피커였지만, 직접 사용해 보고 나서의 느낌은 상당히 애정이 가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스피커다. 인클로져 마감의 느낌은 흔한 나무 마감이 아니라 마치 한국 전통 자개의 느낌과 비슷하다. 그러면서도 마치 실제 전통 관악기의 느낌과 비슷하다. 이러한 모양과 재질의 차이도 음질에 적잖은 영향이 있다. 소리는 드라이버 유닛에서만 내는 것이 아니고 드라이버 유닛에서 소리를 내는 것은 어떤 제작사나 어떤 제작자도 다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스피커통의 디자인과 재질 설계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제작자가 가지고 있는 기술 퀄리티와 음악적 철학이 함께 반영되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성향이 비슷한 아날로그적인 성향의 앰프를 매칭해서 듣는 음질은 그야말로 아련하면서도 근사한 음을 들려준다. 중고음은 네추럴한 매력의 듬뿍 느끼게 해주며 전체 하모니는 부드러우면서 포근하며 아름답다.

거실에서 사용해도 크게 나쁠 건 없겠지만, 대부분의 방에서 사용한다면 큰 기쁨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근래에 사용해본 소형 북쉘프 스피커 중에 단연 손에 꼽히는 매력 기종이다.

 

 

Specifications

 

System Type

2 way, downwards firing port, with BassTrax Tractrix diffuser*

Recommended amplifier power (Watt RMS)

30 - 100

Peak power handling (Watt)

200

Continuous power handling (Watt RMS)

50

Sensitivity (2.83 Volt @ 1m)

87dB

Nominal impedance

8 Ohm

Frequency response (-6dB typical in room)

48Hz - 38kHz

Drive unit complement

1 x 125mm IsoFlare point source driver, multi-fibre bass/ midrange cone, FyneFlute surround with 19mm magnesium dome compression tweeter, neodymium magnet system

Crossover frequency

1.9kHz

Crossover type

Single wired passive low loss, 2nd order low pass, 1st order high pass. Deep Cryogenically Treated

System adjustments

Presence (2.5kHz - 5.0kHz) +/- 3dB

Dimensions - HxWxD

321 x 186 x 289mm (12.6 x 7.3 x 11.4”)

Weight - Each

5.7kg (12.6lbs)

Finishes

Piano Gloss Wal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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