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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운드의 로망, PC 멀티채널 시스템을 위한 클립쉬 퀸텟 추천

By Fullrange date 12-03-22 18:23 0 6,048

과거에 컴퓨터로 재생되는 소리의 음질을 향상시키고자 할 때는 사운드카드라는 것을 교체하곤 했었다.

물론 지금도 최신 사운드카드라는 것은 나오고 있지만, 요즘은 저가 PC의 경우는 메인보드 기본 옵션 사운드 모듈때문에 사운드카드가 사운드카드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고가 시스템에서는 많은 이들이 음악감상이 목적이라면 외장 DAC(외장 사운드카드)쪽으로 많이 수요가 바뀐 상태이다.

그런데 고급 유저들에게 외장 DAC가 항상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그 큰 이유중의 하나라면,
PC 음질을 따지는 사람들이 항상 음악감상만이 목적은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스테레오 전용이 아닌 멀티채널 사운드를 필요로 하는 유저들에게는 외장 DAC는 별로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확인을 좀 해보니 과거 게임 사운드 알고리듬(?) 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OS 만드는 회사들 힘이 쌔다보니 마이크로소프트가 그 몇몇가지 우수한 게인사운드 알고리듬들을 자기네들이 만든 다이렉트X로 통합을 시켜 버린 것 같다.

어찌 되었거나
내가 기억하기로 액션게임들을 할 때, 이 게임사운드를 제대로 세팅해 놓고 게임을 하는 느낌은....
매트릭스 영화에서 네오가 총알 피하는 씬의 음향 효과보다도 더 죽여주는 그런 느낌이었다. 
 












슈팅액션 게임을 하면 정말 게임을 하면서 땀이 날정도로 긴장이 되었었다.
공포 관련된 게임을 할때면 정말 시쳇말로 오싹한 소리때문에 재수가 없어서 게임을 하다가 중단할 정도였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어두운 공간을 총 하나 들고 조심스럽게 길을 찾아가고 있자면, 설치된 5.1채널 스피커에서 나오는 3차원 사운드가 서너평정도 되는 방안을 정말로 동굴이나 페허의 연구실 내부같은 곳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기존에 영화관에서의 영화 사운드보다 그 느낌이 월등히 더 강렬하다.
왜냐?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에..
영화 사운드같으면 대부분 실제 사운드를 녹음한 것이지만,
게임 사운드는 조금 인위적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사운드가 가상의 게임 공간을 위해서 거의 대부분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제대로 세팅된 그 사운드를 듣는 순간, 공포감과 긴장감이 엄습하게 된다.

솔직히
오죽하면 재수가 없어서 게임을 진행하지 못했을 정도라고 할까?
공포감이나 긴장감은 시각보다 청각이 지배를 한다고 하지 않던가?
액션게임에서 영상, 음향, 조작의 재미가 다인데,
그래픽은 1024로 하더라도 음향이 정말로 5.1채널 이상으로 완벽하게 세팅이 된다면 더 긴장감이 들고 공포감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마도 이렇게 썰을 풀어놓게 되면
저 인간 또 과장광고에 과장뻠뿌에 구라 늘어놓는다고 할 수도 있을텐데,
과거에 퀘이크라던지, 둠 시리즈라던지, 메달오브아너나 콜오브듀티 시리즈, 피어 시리즈, 데드 스페이스, 사일런트 힐, 바이오 해저드, 등등.. 그 공포게임 연출로 유명한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 게임도 진짜 재수 없었고..

공포게임의 경우는 정말로 재수가 없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려서 게임을 하기 힘들정도였고, 총싸움 게임의 경우는 상대방이 보이지 않아도 종종 상대방이 어디쯤 혹은 가까이 있는지 멀리 있는지가 느껴질 정도의 효과였는데,

대략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3평정도 되는 방에 센터가 다인오디오 122C, 프론트가 다인오디오 오디언스72, 52, 서라운드는 미션 774와 PSB 2B정도였었다. 바꿔가면서 사용하고 그랬었다. 서브우퍼는 정확히 어떤건지 기억이 안나고 AV리시버는 당시에 100만원 초반대의 제품이었던 것 같다.

톨보이 스피커도 2개고, 북쉘프 스피커도 2개고 그랬었지만, 그냥 북쉘프 스피커로만 사용을 해도 그 느낌이 너무 좋았었다.

방에 불 끄고 하면 정말로 공포 게임은 40분 넘게 하기가 힘들다. ㅡㅡ;

근데 그렇다고
액션 게임 좀 해보자고 몇백만원을 쓸 수는 없는 노릇이라....

컴퓨터를 통해서 영화도 좀 보고 이런 게임도 좀 하려는 분들에게 스피커 세트를 하나 추천하자면, 클립쉬 퀸텟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앰프인 AV리시버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AV리시버는 데논이나 온쿄, 야마하의 30만원대 앰프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정말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클립쉬라는 브랜드는 크게 고가와 저가로 나뉘는데,
고가는 재즈 음악을 리얼하게 들려주는 그런 스타일의 스피커이다.

그리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 세트들은 멀티채널 영화 사운드에 굉장히 특화된 스타일인데, 과거에는 별로 경쟁모델이 없었는데, 요즘은 100만원에서 300만원 미만에 선택할 수 있는 인기 스피커 브랜드가 너어어어어어어~~무 많아져 버렸다.
그래서 클립쉬가 좋은만큼 비슷하게 다양한 개성들을 가지고 있는 스피커 브랜드가 나왔다 보니..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개성에 따라 선택의 경우의 수가 다양해 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유독 클립쉬 퀸텟을 추천하는 이유는..
AV리시버 포함, 100만원정도에 맞출 수 있는 조합이 거의 그다지 없다보니 하는 이야기이다.
와피데일이나 야모같은 경우가 비슷한 가격대에 톨보이 스피커로 구성된 5.1채널 세트가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부피를 제외하고 마감으로 따진다면 클립쉬 퀸텟이 더 낫다고 보는 편이다.

그리고 음질에서도 그들은 평범한 기준을 따라가는 것이 장점이라면 클립쉬 퀸텟은 평범한 기준을 따라 제작된 제품들보다 추구점이 한층 더 신나고 호쾌하며 화려한 스타일에 맞춰져 있다.

예를 들어서 평범한 애들이 대통령이나 검,판사나 유엔사무총장같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하는 것보다는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원래 춤 좋아하고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애들이 운동도 더 잘하고 잘 노는 법이다.

그런 스피커를 찾는다면 그런 스피커가 좋은 법이고 그렇지 않은 스피커를 찾는다면 부피를 떠나서 당연히 클립쉬 퀸텟이 더 좋은 법이다.
마침 클립쉬 퀸텟에는 서브우퍼를 뭘 붙이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성능이 달라지고 하는데, 함께 매칭하기에 같은 회사의 클립쉬 SW350은 본래 2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저가 서브우퍼들보다는 성능이 한결 더 좋은 서브우퍼이다.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10만원대 야마하 서브우퍼같은걸 매칭해도 되겠지만, 선택은 자유이다.

나도 컴퓨터 방에 24inch 최신 모니터로는 개비를 해놨는데,
이녀석으로 5.1채널을 구축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다.

결혼을 하고 나니 총각때에 비해 더 저렴한 시스템 꾸미기도 쉽지 않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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