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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빈틈없이 신뢰감을 주는 스피커가 있다 - PMC twenty26 & twenty5. 26 차이점 및 매칭법을 분석

By Fullrange date 17-10-19 17:19 1 7,926

FULLRANGE REVIEW

시간이 지나도 빈틈없이 신뢰감을 주는 스피커가 있다

PMC twenty26 & twenty5. 26 차이점 및 매칭법을 분석

사소한 기교 부리지 않는다. 전대역을 능수능란하게!!

가장 기준이 될만한 음질은 무엇일까? 이 음질을 이해하면 좋은 음질의 더도 말고 덜도 말고를 알 수 있는 그런 음질은 무엇일까? PMC 스피커를 대상으로 이런 표현을 써본 적은 없지만, 최소한 PMC의 twenty 5 시리즈에는 이런 표현을 해줘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면 다른 스피커들까지 통합해서 음질의 모범이자 기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밸런스와 균형을 갖추고 있다.

구형은 지극히 남성적이지만 신형은 섬세하며 여성적이다

요즘처럼 스피커의 구형과 신형의 차이점을 크게 설명하는 적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정말로 제품에서 차이점이 커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본 필자의 감이 많이 달라져서인지.. 어쨌든 확실히 구형에 비해서는 다행히도 신형에서 많은 부분들이 개선이 되었다. 길지 않게 이야기 하자면, 구형은 PMC가 많은 고객층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 오디오 업계에서 선호하는 음질로 튜닝을 했던 것 같다. 프로 오디오 시장에서는 앰프도 프로용 앰프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쪽은 워낙 강력하고 탱글탱글한 앰프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소리의 탄력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만들어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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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신형인 twenty5. 시리즈에서는 제법 소리 스타일이 바뀌었다. 엄밀하게는 구형은 소리 스타일이 미끈하거나 부드럽지는 않았다. 중저음도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었다. 최종적인 음질이 마음에 들고 안 들고를 떠나서 이 부분만큼은 분명했고, 대부분의 리뷰에서도 비슷한 뉘앙스의 지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신형 twenty5. 시리즈는 아주 미세하고도 디테일한 튜닝을 재검토하여 이제는 확실히 전형적인 모니터적인, 음질의 기준이 될만한 밸런스를 갖추게 되었다. 단순히 밸런스만 좋아서 칭찬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PMC 스피커는 앰프가 강해지면 저음이나 중음이 굵직굵직해지는 성향이었다면 twenty5. 시리즈는 과거의 PMC 스피커에 비하면 PURE한 성향의 수준이 현격하게 향상된 상태이다. PURE 하다는 뜻을 쉽게 설명하자면, 소리의 끝과 끝이 길고 넓다. 그 길고 넓은 음을 어떤 볼륨 상태에서든 대단히 가지런하게 들려주는데, 어떤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더라도 자극 없이 미끈하고 생생하게 들려준다.

으레 오디오 소비자를 쉽게 현혹시키기 위해서는 중음 강조해서 마치 그것이 해상력이 좋고 소리의 선명도나 투명도가 좋은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PMC twenty5.시리즈는 볼륨을 아무리 올리더라도 자극적이거나 그 볼륨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만큼 순하고 부드럽고 음의 이음새가 자연스럽고 잘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뛰어난 해상력을 발휘해 주는데 그 느낌이 대단히 순수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무엇보다도 어느 대역 하나 흠잡을 것 없는 밸런스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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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급 스피커에 본격 하이엔드급 톨보이 스피커 twenty5. 26
PMC가 추구하는 균형감에 격조까지 충실히 갖추다

twenty5. 시리즈는 소형 북쉘프 스피커나 혹은 우퍼 유닛이 한 개 달려있는 톨보이 스피커라도 대단히 견고하고 균형이 대단히 잘 잡혀있는 음을 들려준다. 2way 스피커라는 것을 눈치채기 힘들만큼 정말 균형 잡힌 음을 들려준다. 과거에는 소형 스피커라면 어느 특정 대역을 기대 이상으로 강조를 시켜줘야 마니아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었고 관심의 대상이 되었었다. 그렇지만 PMC twenty5. 시리즈는 전혀 그런 성향이 없다.

특정 음역대를 유독 강조를 해서 남다른 새로움이나 재미를 느끼게 해서 당장에는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지만, 그게 언젠가는 싫증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하자면 그러한 성향을 소비자 편취 성향이라고 말해보도록 하자. 그러자면 PMC는 그런 소비자 편취를 하지 않는 성향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대로 밸런스와 힘만 갖춰진 앰프를 매칭하면 전대역이 모두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음을 능숙한 기교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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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C twenty26

그러한 측면에서 대형급에 속하는 스피커를 PMC에서 경험하고 싶다면, 당연히 twenty26(twenty5. 26) 이 대표적으로 언급되게 된다. twenty26은 시리즈에서 가장 큰 스피커이면서 유일하게 정통한 3way 구성으로 만들어진 스피커이다. 하위 기종을 평가절하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확실히 규모있으면서 클래식 대편성까지 격조 있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twenty26을 타깃으로 삼을만하다.

여기에서 격조라는 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 격조라는 것은 궁극의 질감 표현이 있던지 혹은 타의 모범이 될만한 밸런스에 탄탄한 에너지감과 깊이와 밀도를 갖추고 있어야 격조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데, PMC twenty26의 경우는 후자에 속하면서도 가장 전형 적힌 대표적이고도 모범적인 후자의 성향에 속한다. 하이엔드의 끝에 도전하겠다고 통장에 커다랗게 구멍이 나는 상황을 목도하고도 계속 달리겠다는 심산이 아니라면 twenty26 정도만 하더라도 그 어떤 장르를 감상하는데 이상적이라고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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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twenty 26 과 신형 twenty5. 26 누가 더 멋진 녀석인가?

그 동안의 twenty 시리즈는 어느 정도 다이렉트한 맛이 있었다. 구형의 경우는 약간 생음악의 느낌도 분명히 있었다.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매칭에 따라서는 약간 탁할 수도 있고 음이 야위고 투박하거나 경직되게 들릴 수도 있는 것이고, 반대로 취향에 따라서는 이런 특성이 대단히 명징하고 청명하며 분명하고 사실적으로 들릴 수도 있다.

구형 twenty 시리즈는 의외로 일반 가정보다도 레코딩 엔지니어들에게도 제법 많이 판매된 것 같은데, 그런 작업장에서는 일반 가정보다 앰프를 훨씬 더 단호하게 매칭한다. 요령을 부리지 않고 제대로 매칭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매칭에 따라서는 약간 야위고 경직된 음을 낼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앰프의 매칭을 프로들이 단호하고 강력하게 매칭하게 되면 그런 아쉬움도 없게 된다. 정통하게 평가를 하자면 그런 앰프 조합을 전제로 한다면 구형은 대단히 정교하고도 탱글탱글하며 남성적인 야성미와 카리스마를 내주는 스피커였다.
그래서 PMC 스피커를 가정에서 대충 사용하는 조건으로 평가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아무리 TV로 보기에는 답답해 보여도 전용 구장에서 뛰는 프로팀과 동네 학교 운동장의 조기 축구회 실력이 같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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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C twenty 시리즈. 맨 우측이 twenty26

twenty 26 과 그 아랫 기종들은 음질의 영역의 차이가 많이 난다. 확실히 3way 와 2way의 느낌 차이도 있으며, 크기에 따른 차이.. 소리 대역을 어떻게 분리해서 어떻게 발산해 주느냐에 따른 웅장함의 차이도 적지 않게 나타난다. 다만, 크다고 무조건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공간과 매칭이 따라줘야 더 좋을 것인데, twenty5. 24 정도만 해도 공간감은 상당히 넓게 나와주는 편이고 twenty5. 23이 보기에는 작아 보여도 큰 스피커 대비 중저음만 다소 적을 뿐, 스피커가 사라지면서 리얼한 공간감을 연출해 준다. 

장르별 차이라면 신형이 클래식에 더 좋고, 구형은 섬세한 느낌보다는 좀 더 다이렉트하고 하드한 느낌이다. 매칭포인트라면 신형은 매칭기기를 별로 가리지 않지만, 구형은 저음의 뭉침을 방지하면서 중음의 투명도와 배음을 순조롭게 빼줄 수 있는 매칭에 신경 써야 될 것 같다. 신형의 가격 인상 요인에 딱히 불만은 없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신형 오디오 제품들의 가격정책이 달갑지는 않지만, 음질을 듣다 보면 책정된 가격 자체는 경쟁기기들과 대비하여 수긍이 충분히 되는 수준이다. 프로 시장에서도 인정해 준다는 이미지에 대한 프리미엄도 약간 고려하자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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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enty5. 시리즈, 좌측부터 twenty5.23, 24, 22, 26, 21

신형의 대역 밸런스는 가격이 같은 선은 물론, 조금 더 비싼 선까지 더해서 평가하자면 현존 3강 안에 드는 정도이다. 다만, 본 필자 입장에서 다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프로 시장에서 매출이 큰 제작사들이 당연히 실력이 좋고 노하우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개인 유저보다는 프로 제작자들의 기준에 맞춰져 있다 보니 가격이 다소 비싸고 스피커들이 대부분 구동이 대단히 어려웠었다. 프로 장비와의 매칭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지만 twenty5. 시리즈의 경우는 거의 밸런스적인 면에서 가장 완벽한 면모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구동이 현실적으로 크게 어렵지 않은 밸런스를 맞춰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는 사실 과거 OB1i 때부터 느껴지던 것인데, 분명 twenty5. 26 은 OB1i 의 완성도를 수월하게 넘어서고 있다. 음의 해상력과 섬세함과 가닥추림이 확실히 구형과 신형으로 구분된다.

신형이 좋은 것은 볼륨을 많이 올려도 시끄럽지가 않다. 대형 영화관에서 클라이막스부에서 엄청난 음량의 배경음악과 커다란 화면이 들이닥치더라도 뭔가 가슴이 뿌듯한 느낌은 있지만 그걸 시끄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신형 26은 볼륨을 올리면 그런 밸런스의 완성도가 있는데, 영화관에서 느껴지는 그것은 단순히 비유일 뿐, 그것보다도 훨씬 더 밸런스와 화음, 섬세함은 월등히 뛰어나다. 구형은 앰프의 매칭을 좀 더 하드하고 명쾌한 쪽으로 하는 것이 유리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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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twenty26과 신형 twenty5. 26 사이에 어떤 기준을 두고 선택할 것인가

구형은 좀 더 묵직하고 그루브하면서 좀 더 남성적이다. 남성적이라는 표현은 중저음을 좀 더 Deep 하고 무게감 있게 재생하면서 중음까지도 명징하기는 하지만 상당히 그루브하게 재생하는 느낌이다. 구동 자체는 구형이 좀 더 어렵게 확인된다. 구형은 음을 분리하고 시원스럽게 내주는 것에 신경을 써야 된다면, 신형은 사실 앰프를 가볍게 물려도 섬세하고 온화하게 소리는 잘 내주는 편이다. 다만, 신형은 취향에 따라서는 너무 여성적이고 너무 섬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취향에 따라서는 이 어려운 고난의 매칭을 피해서 똘똘한 Class D 앰프 매칭도 권할만하다.

본 필자가 생각하는 twenty26의 저음은 원음에 한껏 다가선 느낌의 음이긴 하지만, 정확한 검증일수록 가정용은 가정에서의 음질이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스포츠카가 서킷에서 최고 속도 260km로 달릴 수 있다 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겠는가? 공염불도 그런 공염불이 없지.. 그래서 twenty26의 저음은 근사하고 격조 있는 저음이긴 하지만, 공간이 아주 넓은 분들에게 장점이 될 수 있는 저음이지만 공간이 비교적 협소하고 볼륨을 많이 올리지 못하는 유저들에게는 볼륨을 줄이게 하여 중고음의 펼쳐짐까지 헤치는 저음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중고음의 이탈력은 높여주고 저음의 통제력은 우수한 Class D 증폭방식의 앰프도 권장할만하다는 것이다. 신형의 경우 소형 기기들은 별로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26이 되어서는 워낙에 중후하고 음색이 자연스러워져서 더 그럴 수 있다. 소형기종만 하더라도 그냥 좀 더 다이렉트하고 명료한 음을 더 직접적으로 재생해 주지만 26은 그에 비해서는 훨씬 웅장하고 자연스럽게 음을 재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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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일지는 모르겠지만 구형은 가능한 좀 더 저음을 단정하게 제한시키고 중음이나 고음을 좀 더 투명하게 이탈시키고 분리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반대로 나와 취향이 다른 이들은 지금 이 상태의 음을 너무 좋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대단히 그루브하고 두툼하고 든든하게 밀도와 에너지가 채워진 음이다. 다만, 밀도와 에너지가 채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모든 음을 돌덩어리처럼 단단하게 재생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항간에 PMC가 돌덩어리처럼 단단한 저음을 낸다는 풍문이 떠도는 일이 많았는데, 제대로 들어나 보고 하는 말들인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매칭에서는 돌덩어리 같다기 보다는 중후하게 밀도가 낮은 저음이 지긋하게 항상 깔려있는 음이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할 듯 하다.

앰프를 캐리 앰프를 사용하다가 코드나 골드문트처럼 스피드가 좋은 앰프로 바꾸었더니 개인적으로는 좀 더 낫다. 스피커 유닛의 배치가 고음, 중음, 저음 순으로 하면서도 인클로져를 뒤로 기울여서 저음이 가장 앞에 있고 고음 유닛이 가장 뒤에 있게 한 것도 소리의 음역대별 스피드 때문인데, 좀 더 스피커를 살릴 수 있는 매칭들이 좀 더 유리한 것이다. 앞서 언급한대로 저음은 약간 제한하고 단정하게 재생하면서 중음과 고음을 좀 더 청량하고 세밀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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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니 딱히 신형에 비해 꿀린다는 느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다만, 신형이 좀 더 여성적이고 섬세하며 순하고 부드러우며, 구형이 좀 더 명징하고 청량한 음을 재생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음질을 절대적으로 평가하자면 당연히 신형이 더 낫기는 하다. 그렇지만 모든 브랜드가 그렇듯이 신형과 구형은 가격차이가 제법 난다. 신형은 구형과의 그 시간적 격차만큼이나 가격도 제법 올라서 가격표에 드러난 숫자가 약간은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럴 때는 구형 twenty26의 인하된 가격을 공략해 보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할 것이다. 거의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지만 가격 차이가 수백만 원 가량 나게 된다고 하면 음질 차이가 있기는 하더라도 구형을 너무나 폄하할 수는 없을 듯 하다.

구형 twenty26은 신형에 비해서 가격에 꽤나 더 싼 것이 장점이라도 하겠다. 매칭이라는 것은 개인의 취향마다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강하게 조여주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음을 이탈시켜 주는 성향으로 매칭하는 것이 나름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매칭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신형 twenty5. 26은 매칭이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다. 주의할 점은 너무 가벼운 성향만 아니면 될 것 같다. 약간의 밀도감이 있으면 좋고 힘이 어느 정도 지원되어줘야 전대역이 지긋하게 살아난다. 그래야 격조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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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nty5. 26 기준으로 이야기 하자면, 일반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기에 어떤 점을 지적해야 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정도로 음질의 기준이라고 해도 될만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PCM에서는 이러한 음질 튜닝을 위해 스피커 내부에서 공기 에너지가 어떤 속도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까지 컴퓨터로 측정을 하며, 내부에 어떤 소재로 그 에너지를 조절해야 되는지까지 세심하게 검사하고 튜닝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twenty5. 26에 약간 밝은 음을 내면서 힘이 제법 좋은 앰프를 물려주면 모니터적 성향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경쟁 브랜드의 상위기종과도 상당히 유사한 음을 들려준다.

하이엔드의 끝에 도전하겠다고 통장에 커다랗게 구멍이 나는 상황을 목도하고도 계속 달리겠다는 심산이 아니라면 twenty26 정도만 하더라도 그 어떤 장르를 감상하는데 이상적이라고도 하겠다. 음악만 듣자고 생각하고 음악을 위한 음질에 대해서만 생각했을 때, 정말로 뭘 아쉽다고 생각해야 될지 답을 내리기 힘든 모범생이다. 다양한 장르를 즐기면서 음악에 집중하면 집중할수록 오랫동안 믿음이 가는 스피커가 될 것이다.


S P E C

twenty 26

Crossover Frequency 380Hz & 3.8kHz
Dimensions H 1062mm 41.8” (+25mm spikes) x W 190mm 7.5” x D 439mm 17.3” (+16mm grille)
Drive Units LF PMC twenty series, lightweight doped 6.5”/170mm cone with cast alloy chassis
MF PMC 50mm twenty series dome mid-range
HF PMC/SEAS®, 27mm twenty series, SONOLEX™ Soft dome, Ferrofluid cooled
Effective ATL™ Length 3.3m 11ft
Frequency Response 27Hz – 25kHz
Impedance 8 Ohm
Input Connectors 3 pairs 4mm sockets (Tri-amp or Tri-wire)
sensitivity 86dB 1W 1m
Weight 22.5kg 49 lbs
수입사 다빈월드 (02-780-3116/2060~2063)
가격 960만원

twenty5. 26

Crossover Frequency 380Hz & 3.8kHz
Dimensions H 1062mm 41.8” (+25mm spikes) x W 190mm 7.5” x D 439mm 17.3” (+6mm grille)
Drive Units * LF PMC twenty series, lightweight doped 7”/177mm cone with cast alloy chassis,
* MF PMC 50mm twenty series dome mid-range,
* HF PMC/SEAS®, 27mm twenty series, SONOLEX™ Soft dome, Ferrofluid cooled
Effective ATL™ Length 3.3m 11ft
Frequency Response 28Hz – 27kHz
Impedance 8 Ohm
Input Connectors 3 pairs 4mm sockets (Tri-amp or Tri-wire)
Recommended Amp Power 50 - 300W
Sensitivity 86dB 1W 1m
Weight 22.5kg (49 lbs)
수입사 다빈월드 (02-780-3116/2060~2063)
가격 1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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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 Fullrange

    17-10-21 15:53

    신형 출시되자마자 청음회에서 들어봤는데 대부분 수긍할만한 내용이네요. 모니터적인 성향이면서 해상력도 좋고 정말 부드러운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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